단 하나의 흔적, 모노프린트
활동 모노프린트 은유 판화 → 결과물 내 모노프린트
완성 예시 (강사 시범작)
선생님이 직접 만들어 아이들에게 보여주는 이번 회차의 시범작이에요. (실제 재료·완성 모습은 기관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어요)

활동 개요
아크릴 판과 판화 잉크로 잉크 펴기 → 그려내기 → 찍기 순서를 거쳐 '내 모노프린트'를 완성하는 조형·표현 활동입니다.
활동 목표
- ①한 번뿐인 모노프린트를 떠내며 되돌릴 수 없음의 수용과 결과에 대한 관대함을 느낍니다.
- ②재료를 건넬 때 친구 이름을 부르고 눈을 3초 맞춘 뒤 건네며, 타인을 긍정적으로 관찰하고 따뜻하게 지지하는 상호작용을 경험합니다.
- ③판 위 잉크 양과 압력을 조절해 의도한 농도로 전사하는 판화 매체 통제력을 발휘합니다.
- ④잉크 펴기 → 그려내기 → 찍기로 이어지는 제작 순서를 이해하고 계획에 맞추어 차례대로 완성하는 실행 능력을 기릅니다.
수업 단계 (실운영 60분)
※ 스누젤렌 이완 10분은 별도 운영(본 교안 분리)
준비물
주재료 (70~80%)
아크릴 판
부재료 (20~30%)
판화 잉크 / 롤러 / 판화지 / 바렌
기본 도구: 연필·지우개 / 색연필 12색 / 붓 2종(굵기)·팔레트·물통 / 앞치마·팔토시 / 이름표·네임펜 / 물티슈·마른 수건 / 개인 트레이 / 정리용 바구니
준비물은 각 교육기관(학원·센터)의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 페이지의 재료 목록과 사진은 스밈 본사가 제시하는 표준 예시이며, 실제 현장에서 구매·준비하는 재료는 규격·브랜드·수량에서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안전 비고를 확인하고 기관 여건에 맞게 조정해 주세요.
활동방법
- 01아크릴 판과 판화 잉크를 살펴보고 '내 모노프린트'에 어떤 마음을 담을지 한마디씩 말한다.
- 02잉크를 롤러로 펴 두께에 따라 찍힘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시험한다.
- 03판 위 잉크를 면봉과 손끝으로 지워 그린다.
- 04판화지를 덮어 바렌으로 문지른다.
- 05한 장만 나오는 특성을 확인하고 우연히 생긴 자국의 의미를 해석한다.
- 06젖은 재료(물감·점토·풀 등) 도구는 물통이나 트레이에 모으고, 손을 씻은 뒤 앞치마를 벗어 걸어 둔다. 완성작은 이름표를 붙여 가방에 넣는다.
실연대본 — 교사 대사
- [초기] 재료 소개“'내 모노프린트'—오늘의 목표예요. 먼저, 잉크를 롤러로 펴 두께에 따라 찍힘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시험해 봐요.”
- [중기] 본 활동“이제 판 위 잉크를 면봉과 손끝으로 지워 그리고 판화지를 덮어 바렌으로 문질러요. 실수처럼 보여도 그대로 두고 싶으면 두세요. 작품의 일부가 될 수 있어요.”
- [종결] 감상·정리“처음 상상과 비교해 볼까요? '내 모노프린트' 완성! 이건 OO이의 개인 작품이라 이름표를 붙여 오늘 집으로 가져가요. 한 장뿐인 판화처럼 되돌릴 수 없는 순간을 어떻게 받아들이나요?”
관찰 포인트 — 이번 회차 체크시트
선생님이 수업 중 관찰해 1~5점으로 기록하는 7지표(Rothbart 기질 × Dunn 감각)예요.
접근·활력 — 새 재료 아크릴 판을 보자마자 다가가 '잉크 펴기'를 시작했다
5점 기준: 지시 전에 먼저 손을 뻗어 시작| 1점 기준: 시범 후에도 관망하거나 교사가 쥐여 줌
정서민감·반응 — 낯선 재료 아크릴 판·새 순서 앞에서의 불편 반응
5점 기준: 불편해도 곧 적응| 1점 기준: 강한 거부·울음이 길게 이어짐
관계·지각 민감성 — 재료를 건넬 때 친구 이름을 부르고 눈을 맞췄다
5점 기준: 매번 이름+눈 맞춤| 1점 기준: 건네기 없음
의도적 조절 — '잉크 펴기→그려내기→찍기' 순서를 지키며 차례를 기다렸다
5점 기준: 순서·차례 모두 지킴| 1점 기준: 순서 무시·끼어듦
감각 추구 — 판화 잉크의 촉감에 몰입하는 시간이 길었다
5점 기준: 오래 몰입| 1점 기준: 금방 그만둠
감각 민감·회피 — 판화 잉크의 촉감에 압도되거나 피하려 했는가
5점 기준: 편안하게 수용| 1점 기준: 강하게 회피·움츠림·울음
감각 등록 — 아크릴 판의 변화(색·형태·소리)를 스스로 발견해 표현했다
5점 기준: 먼저 발견해 말·손짓| 1점 기준: 변화를 지나침
코칭 주의점
수업 중 자주 나오는 반응과 선생님의 대응 방법이에요.
이런 반응 — 판화 잉크를 창피해하며 꺼림
이렇게 — 장갑·도구 선택권을 조용히 주고 이유를 묻지 않음
이런 반응 — 감각 재료로 장난을 침
이렇게 — 시작 전 '이 재료로 오늘 무엇을 알아볼지' 한 문장으로 말하게 해 목적 붙잡기
이런 반응 — 힘 조절보다 과시로 흐름
이렇게 — 힘의 세기를 3단계로 정하고 '2단계로만' 같은 조건 과제 부여
이런 반응 — 안전 규칙을 지키지 않음
이렇게 — 시작 전 '우리가 지킬 규칙 두 가지'를 아동이 직접 정해 게시
이런 반응 — '내 모노프린트' 완성 후 바로 관심을 잃음
이렇게 — 완성작 옆에 '오늘 새로 시도한 것 한 줄'을 적게 하고 다음 회차와의 연결 예고
학술 근거
이 재료를 다루는 이유
판에 잉크를 올려 한 장만 찍히는 모노프린트를 떠내는 과정을 통해 되돌릴 수 없는 순간을 수용하는 경험을 돕고, 결과에 대한 관대함과 일회성 수용 태도를 기릅니다.
아이들에게 어떻게 적용되는가
되돌릴 수 없는 순간을 어떻게 받아들이는지 말하며 일회성 수용의 태도가 자라고, 결과 불안이 낮아집니다.
학술 근거 ①
감정 명명(Affect Labeling) — Lieberman et al., 2007 — 감정을 색·이름으로 바꿔 말하면 편도체 반응이 낮아지고 진정이 빨라집니다.
학술 근거 ②
발달적 미술치료 — Lowenfeld 표현 발달 단계 — 결과물의 완성도가 아니라 표현 단계의 이행 자체가 발달 지표입니다.
아트테라피 기제
「일회성 수용」 — 창작 기술이 아니라 이 기제를 통한 정서 경험이 목적이며, 결과물의 완성도보다 과정에서의 감정 표현을 우선합니다.
부모 인계
오늘의 멘트
오늘은 아크릴 판으로 시작해 '내 모노프린트'까지 갔어요. 과정 사진을 함께 보내 드려요.
가정에서 한 번 더
"한 장뿐인 판화처럼 되돌릴 수 없는 순간을 어떻게 받아들이나요?" — 집에서 같은 질문을 해 주시면 오늘의 마음 연습이 이어집니다.
기질별 · 팡팡
표현이 대담했어요. 오늘은 그려내기에서 큰 동작을 정밀 동작으로 바꾸는 연습을 했습니다.
기질별 · 꼬꼬
아크릴 판을 신중하게 관찰한 뒤 시작했어요. 준비하는 힘이 강점입니다.
기질별 · 콩당
감정 표현이 풍부했어요. 내 모노프린트에 자기 마음을 안전하게 담았습니다.
기질별 · 묵묵
차분하게 끝까지 마무리했어요. 자기 속도를 지키는 힘이 좋습니다.
작품 처리
개인 작품이라 오늘 가정으로 보냅니다. 집에서 어디에 둘지 아이와 정해 주세요.
※ SMIM V6.8 교안(48주 아트테라피 미술 교안)에서 추출한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