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르륵주륵 물감 달리기
활동 마음 무게 색 흘리기 → 결과물 감정 농도 흐름판
완성 예시 (강사 시범작)
선생님이 직접 만들어 아이들에게 보여주는 이번 회차의 시범작이에요. (실제 재료·완성 모습은 기관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어요)

활동 개요
물감과 경사판으로 농도 만들기 → 흘리기 → 빠르기 비교 순서를 거쳐 '감정 농도 흐름판'을 완성하는 감각미술 활동입니다.
활동 목표
- ①되직한 물감과 묽은 물감을 흘리며 감정의 무게를 은유로 인식하는 정서 언어화를 느낍니다.
- ②'흘리기'를 어떻게 했는지 친구에게 한 번 설명해 주며, 타인을 긍정적으로 관찰하고 따뜻하게 지지하는 상호작용을 경험합니다.
- ③물감의 감촉을 손으로 충분히 느끼며 촉각 자극을 편안하게 받아들입니다.
- ④농도 만들기 → 흘리기 → 빠르기 비교로 이어지는 제작 순서를 이해하고 계획에 맞추어 차례대로 완성하는 실행 능력을 기릅니다.
수업 단계 (실운영 40분)
※ 스누젤렌 이완 10분은 별도 운영(본 교안 분리)
준비물
주재료 (70~80%)
물감
부재료 (20~30%)
경사판 / 농도 컵(되직·묽음) / 빨대 / 앞치마
기본 도구: 색연필 12색 / 붓 2종(굵기)·팔레트·물통 / 앞치마·팔토시 / 이름표·네임펜 / 물티슈·마른 수건 / 개인 트레이 / 정리용 바구니
준비물은 각 교육기관(학원·센터)의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 페이지의 재료 목록과 사진은 스밈 본사가 제시하는 표준 예시이며, 실제 현장에서 구매·준비하는 재료는 규격·브랜드·수량에서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안전 비고를 확인하고 기관 여건에 맞게 조정해 주세요.
활동방법
- 01물감과 경사판을 살펴보고 '감정 농도 흐름판'에 어떤 마음을 담을지 한마디씩 말한다.
- 02같은 색을 물 양만 바꿔 되직하게·묽게 만들고 어느 쪽이 무거운 기분 같은지 골라 말한다.
- 03무거운 기분은 되직하게, 가벼운 기분은 묽게 만들어 경사판 위 도화지에 나란히 흘린다.
- 04'빠르기 비교' 단계로 마무리하며 빠지거나 흔들리는 곳을 보완한다.
- 05두 줄기의 길이와 빠르기를 비교하고 오늘 마음은 어느 줄기에 가까운지 가리켜 말한다.
- 06젖은 재료(물감·점토·풀 등) 도구는 물통이나 트레이에 모으고, 손을 씻은 뒤 앞치마를 벗어 걸어 둔다. 완성작은 이름표를 붙여 가방에 넣는다.
실연대본 — 교사 대사
- [초기] 재료 소개“짠! 오늘은 물감으로 놀아요. 먼저, 같은 색을 물 양만 바꿔 되직하게·묽게 만들고 어느 쪽이 무거운 기분 같은지 골라 말해 봐요.”
- [중기] 본 활동“이제 무거운 기분은 되직하게, 가벼운 기분은 묽게 만들어 경사판 위 도화지에 나란히 흘려요. 순서는 선생님이 알려 주지만, 흘리기 방법과 모양은 스스로 정해 보세요.”
- [종결] 감상·정리“처음 상상과 비교해 볼까요? '감정 농도 흐름판' 완성! 이건 OO이의 개인 작품이라 이름표를 붙여 오늘 집으로 가져가요. 무거운 물감이 천천히 가듯, 내 마음이 무거웠던 날은 언제였어요?”
관찰 포인트 — 이번 회차 체크시트
선생님이 수업 중 관찰해 1~5점으로 기록하는 7지표(Rothbart 기질 × Dunn 감각)예요.
접근·활력 — '흘리기' 같은 새로운 시도를 즐겁게 받아들였다
5점 기준: 웃으며 반복 시도| 1점 기준: 새 시도를 거부
정서민감·반응 — '감정 농도 흐름판'이 친구 것과 달라 보일 때의 정서 반응
5점 기준: 차이를 받아들이고 계속함| 1점 기준: 속상함이 커져 활동 중단
관계·지각 민감성 — 친구의 표정·어려움을 알아차리고 반응했다(도움·말 걸기)
5점 기준: 먼저 알아차리고 도움| 1점 기준: 친구 상태에 반응 없음
의도적 조절 — 경사판 등 재료 양을 스스로 조절했다(과사용 없음)
5점 기준: 적정량 사용| 1점 기준: 쏟거나 과다 사용
감각 추구 — 물감의 촉감을 적극적으로 찾고 즐겼다
5점 기준: 더 만지고·더 하고 싶어 함| 1점 기준: 관심 없음
감각 민감·회피 — 물감이 손·옷에 묻는 것을 견뎠다
5점 기준: 개의치 않음| 1점 기준: 즉시 닦아 달라 하거나 활동 중단
감각 등록 — 이름을 부르거나 재료를 건넬 때 바로 반응했다
5점 기준: 즉시 반응| 1점 기준: 둔감·수동
코칭 주의점
수업 중 자주 나오는 반응과 선생님의 대응 방법이에요.
이런 반응 — 물감에 과몰입해 과사용함
이렇게 — '한 스푼 규칙'을 정해 스스로 양을 조절하게 함
이런 반응 — 물감이 묻는 것을 거부함
이렇게 — 도구 탐색부터 시작하고 맨손 접촉을 강요하지 않음
이런 반응 — 흘리기에 몰입해 주변을 잊음
이렇게 — 중간에 '지금 어디까지 했는지' 친구에게 말하게 하기
이런 반응 — 완성작을 친구와 비교하며 속상해함
이렇게 — '친구 작품에서 잘된 점 한 가지' 먼저 말하기로 감상 분위기 전환
이런 반응 — '감정 농도 흐름판'이 마음에 안 든다며 새로 하겠다고 함
이렇게 — 고칠 수 있는 한 곳만 정해 수정하게 하고 '처음 것도 작품'임을 반영
학술 근거
이 재료를 다루는 이유
되직한 물감과 묽은 물감을 나란히 흘려 속도 차이를 보는 과정을 통해 감정의 무거움과 가벼움을 눈에 보이는 현상으로 경험하고, 감정 강도를 알아차려 말하는 정서 리터러시를 기릅니다.
아이들에게 어떻게 적용되는가
'무거운 기분은 천천히 흐른다'는 은유를 통해 감정의 강도를 인식하고 언어화하는 정서 리터러시가 자랍니다.
학술 근거 ①
감정 명명(Affect Labeling) — Lieberman et al., 2007 — 감정을 색·이름으로 바꿔 말하면 편도체 반응이 낮아지고 진정이 빨라집니다.
학술 근거 ②
발달적 미술치료 — Lowenfeld 표현 발달 단계 — 결과물의 완성도가 아니라 표현 단계의 이행 자체가 발달 지표입니다.
아트테라피 기제
「은유」 — 창작 기술이 아니라 이 기제를 통한 정서 경험이 목적이며, 결과물의 완성도보다 과정에서의 감정 표현을 우선합니다.
부모 인계
오늘의 멘트
오늘 OO이는 '무거운 기분은 천천히 흘러요'에서 물감에 경사판을 더해 '감정 농도 흐름판'을 만들었어요.
가정에서 한 번 더
"무거운 물감이 천천히 가듯, 내 마음이 무거웠던 날은 언제였어요?" — 집에서 같은 질문을 해 주시면 오늘의 마음 연습이 이어집니다.
기질별 · 팡팡
표현이 대담했어요. 오늘은 흘리기에서 큰 동작을 정밀 동작으로 바꾸는 연습을 했습니다.
기질별 · 꼬꼬
물감을 신중하게 관찰한 뒤 시작했어요. 준비하는 힘이 강점입니다.
기질별 · 콩당
감정 표현이 풍부했어요. 감정 농도 흐름판에 자기 마음을 안전하게 담았습니다.
기질별 · 묵묵
차분하게 끝까지 마무리했어요. 자기 속도를 지키는 힘이 좋습니다.
작품 처리
개인 작품이라 오늘 가정으로 보냅니다. 집에서 어디에 둘지 아이와 정해 주세요.
※ SMIM V6.8 교안(48주 아트테라피 미술 교안)에서 추출한 내용입니다.